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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운의 부적 같은 것이기도 했다

스타벅스에 들러서 뉴욕이 박혀 있는 머그컵 하나를 샀다. 면접을 올 때마다 기념으로 하나씩 사곤 했다. 행운의 부적 같은 것이기도 했다.

Mon Feb 18 00:00:00 KST 2019

면접을 마치고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사무실을 나섰다. 두뇌가 방전돼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고 비싼 식사보다는 국밥 한 그릇이 간절했다. 나는 공항행 택시를 타기 직전에 스타벅스에 들러서 뉴욕이 박혀 있는 머그컵 하나를 샀다. 면접을 올 때마다 기념으로 하나씩 사곤 했다. 행운의 부적 같은 것이기도 했다.

여러분의 행운의 부적은 무엇인가요? 면접이나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때 꼭 해야 하는, 그래야 안심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. <인공지능 투자가 퀀트>의 권용진 작가님의 스타벅스 머그컵이라고 책에 짤막하게 소개하였습니다. 어려운 주식 투자 이야기를 쉽게, 작가님의 경험을 풀어서 썼기 때문에, 주식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읽을 수 있습니다.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펼쳐지는 작가님의 투자 경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.


 

스타벅스에 들러서 뉴욕이 박혀 있는 머그컵 하나를 샀다.
면접을 올 때마다 기념으로 하나씩 사곤 했다.
행운의 부적 같은 것이기도 했다.